언더 싱크볼은 상판 개구부 아래쪽에 볼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상판 위에 테두리를 올리는 인셋(탑마운트) 방식과 달리 상판과 볼 사이에 턱이 없어, 상판의 물기와 이물질을 개수대 안으로 바로 쓸어 넣을 수 있고 주방이 매끈해 보입니다. 인조대리석·천연석 상판의 아파트 주방에서 많이 쓰는 방식입니다.
기존 볼을 떼어낸 뒤 상판 하부의 접착면을 정리하고, 새 볼은 전용 접착과 함께 브라켓(지지 철물)을 보강해 겁니다. 접착에만 의존한 시공은 몇 년 뒤 같은 문제가 반복되기 때문에, 지지 보강을 기본으로 잡습니다.
언더 방식은 개구부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므로 볼 규격과 개구부 치수가 정확히 맞아야 마감이 깔끔합니다. 기존과 같은 규격을 우선 찾고, 없으면 개구부 라인 조정 범위를 견적서에 명시합니다.
접착 경화가 끝나기 전에는 물 사용을 제한해야 합니다. 시공 당일 사용 가능 시점까지 안내드리며, 배수 테스트 후 마무리합니다.
매끈한 상판과 청소 동선이 우선이면 언더, 시공 안정성과 교체 편의가 우선이면 인셋이 유리합니다. 현재 볼 방식에서 다른 방식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며, 상판 재질과 하부 구조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달라지므로 실측 때 두 방식을 비교해 안내드립니다.
언더 볼이 떨어졌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택지는 다시 붙이는 것입니다. 당장은 저렴하지만, 볼 상태에 따라 결과가 갈립니다.
| 선택 | 적합한 상태 | 고려할 점 |
|---|---|---|
| 재부착 | 볼 자체는 멀쩡하고 접착만 풀린 경우 | 지지 구조를 함께 보강해야 재발이 없음 |
| 교체 | 점녹·코팅 마모가 함께 진행된 경우 | 부속 신품 교체로 냄새·누수까지 정리됨 |
떨어진 원인을 짚지 않고 접착제만 다시 올리면 같은 자리에서 또 떨어집니다. 언더 볼은 접착과 하부 지지 브래킷이 함께 하중을 받는 구조라, 지지 쪽이 헐거워진 상태면 접착만으로는 버티지 못합니다. 방문 실측에서 접착면과 지지 구조를 함께 확인해 어느 쪽이 맞는지 말씀드립니다.
이미 떨어져 하부장 안으로 내려앉은 경우, 그 상태로 물을 쓰시면 배수 연결부가 함께 틀어져 누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물 사용을 잠시 멈추고 사진을 보내주시면 우선순위를 잡아 드립니다.
접착이 한 번 떨어진 볼은 재접착해도 같은 부위가 다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볼 자체 노후가 원인이면 신품 교체와 함께 브라켓 지지를 보강하는 쪽이 확실합니다.
가능합니다. 개구부 크기와 상판 상태에 따라 인셋 볼 규격을 맞추며, 반대로 인셋에서 언더로 바꾸는 것은 상판 하부 구조 확인이 먼저 필요합니다. 실측 때 두 방식의 장단점을 비교해 드립니다.
상판과 볼 사이 턱이 없어 물기와 이물질을 개수대 안으로 바로 쓸어 넣을 수 있고, 상판이 넓어 보입니다. 대신 접착·지지 구조 시공 품질이 수명을 좌우합니다.
언더 볼은 접착 경화 시간이 필요해 표준 2~3시간에서 다소 늘어날 수 있습니다. 경화 전 사용 금지 시간까지 시공 당일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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